‘바이든 대선 토론 부진’…메디케어 관련주 상승

  • 등록 2024-06-29 오전 2:49:16

    수정 2024-06-29 오전 2:49:1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일부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진한 토론으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인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RBC 애널리스트 Ben Hendrix는 ”트럼프 당선 시 의료 관련주, 특히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와 같은 메디케어 선두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나이티드헬스 그룹과 CVS 헬스(CVS)는 장중 2%이상 상승했고 휴마나(HUM)는 4%까지 올랐다.

노인들의 의료 비용이 다시 증가하는 시기에, 고령 보험인 메디케어 어드벤티지(Medicare Advantage)에 대한 환급 규정 변경으로 인해, 의료 관련주들은 그동안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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