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후보 1차 토론회에 强달러·인플레이션 우려↑

  • 등록 2024-06-29 오전 2:52:43

    수정 2024-06-29 오전 2:52:4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대선을 4개월여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차 TV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블룸버그는 11월 대선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증폭됐다고 설명했다. 특히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땐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다.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커먼웰스 전략가인 캐롤 콩은 “시장은 11월 실제 선거 결과와 연결해서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의 정책은 무역 긴장 고조는 물론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해 안전자산인 달러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삭소 캐피털 마켓의 전략가인 레드먼트 웡은 “앞으로 몇 달 동안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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