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대선 토론 이후 주가는…'급등하다 반전' 11% 급락 마감

  • 등록 2024-06-29 오전 6:34:05

    수정 2024-06-29 오전 6:34:05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첫 번째 미국 대선 토론회 이후, 28일(현지시간)에서 트럼프 미디어(DJT)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 반전해 큰 낙폭을 보였다.

결국 이날 DJT는 전 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32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TV 토론에서 힘든 밤을 보냈으며, 이에 다른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바이든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추측까지 맴돌았다.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두 경제와 인플레이션 통제에 관한 세부 사항에 대해 조명했다.

토론 전문가들은 거친 목소리와 혼란의 순간이 포함된 바이든의 불안한 성과가 11월 트럼프의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바이든의 81세 나이는 그가 계속해서 나라를 통치할 수 있을지 여부를 우려하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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