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구 등 우수 수도사업자 7곳 선정

156개 지자체와 6개 지역본부 심사
포상금 1억8천만원과 인증패 수여
  • 등록 2015-01-04 오후 3:30:43

    수정 2015-01-04 오후 3:34:24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환경부는 ‘2014년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대구시 등 7곳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곳은 대구시를 포함해 전주시·광양시·거창군·함양군·논산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케이워터 경남부산지역본부다.

이번 평가는 2013년 최우수로 뽑힌 6곳(부산·안양·순천·영암·평창·수공수도권지역본부)을 뺀 156개 지자체와 케이-워터(K-Water) 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규모와 지역본부로 나눠 시설·관리 분야와 대국민 서비스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을 심사했다.

1그룹(특·광역시)에 속한 대구는 낙동강 수질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정수처리공정 등을 도입하고 주민 홍보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그룹(30만 이상 시지역)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전주시는 정수시설 운영 적정성 및 수질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 7곳과 우수 수도사업자 5곳(안산시·남원시·양평군·영월군·칠곡군) 등 12곳에는 포상금(1억8000만원)과 함께 인증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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