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겹악재에 내림세 걷던 삼성전자, 1%대 반등

  • 등록 2024-05-31 오전 9:16:47

    수정 2024-05-31 오전 9:16:4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연이은 악재에 최근 내림세를 걸었던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반등하는 모습이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 오른 7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2% 넘게 떨어지며 7만3000원선을 위협받았으나 이내 반등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7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연이은 악재에 직면하고 있다.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전날 사상 첫 파업을 선언했다. 또한,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방사선에 피폭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이밖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는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21일에는 반도체 사업의 수장을 기존 경계현 사장에서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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