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여름방학 패키지 확대…영어 캠프, 레저, 문화체험까지

  • 등록 2024-06-18 오전 9:22:14

    수정 2024-06-18 오전 9:22:14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인터파크가 아이와 함께 즐기는 여행 패키지를 확대한다.

동행자 유형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W트립’ 상품의 경우 8월 31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베트남, 사이판, 괌 내 인기 휴양 리조트와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연계한 패키지를 소개한다. 상품에 따라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과 같은 특전이 적용되며, 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어 교육과 해외여행을 결합한 ‘에듀홀릭’ 패키지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다. 호주 패키지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스위스로 지역을 확대했다. 자녀가 국제학교 및 공인 어학원에서 레저 액티비티, 문화 체험 등으로 영어 수업을 듣는 동안 보호자는 자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캠프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김두현 감독의 축구 레슨을 제공한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가족 단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인터파크가 보유한 방대한 인벤토리와 전문적인 패키지 기획력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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