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5월 외식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된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한 음식점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3(2020=1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이는 2021년 10월(3.2%) 이후로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지만 5월 외식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7.6%)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