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7일 與 몫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내달 5일 개원식

국민의힘·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일정 합의 발표
  • 등록 2024-06-26 오전 10:38:08

    수정 2024-06-26 오전 10:38:08

[이데일리 경계영 이도영 기자] 여야는 27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국회 운영, 특히 본회의 관련된 일정 합의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대정부질문은 7월 2~4일 실시될 예정이다.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7월5일 오전 10시 22대 국회 개원식을 진행한다.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7월8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그 이튿날인 7월9일 각각 계획돼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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