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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윤화섭(66·안산시장)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윤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지난 12일 후원회장을 맡아달라는 윤 예비후보의 요청을 수락했다. 윤 예비후보는 정 전 총리를 회장으로 한 후원회를 결성해 선거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윤 예비후보와 정 전 총리의 인연은 2008년 4월 안산시와 정 전 총리의 고향인 진안군이 우호협력 결연을 하면서 시작됐다.
정 전 총리는 산업자원부 장관, 6선 국회의원, 당 대표,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을 지냈고 20대 대선 때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