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넘는 메뉴도 있네"…굽네, 치킨값 1900원 인상

  • 등록 2024-04-15 오전 11:25:19

    수정 2024-04-15 오후 2:26:03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15일 오리지널, 고추바사삭 등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치킨
가격 인상으로 고추바사삭은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오리지널은 1만6000원에서 1만7900원으로, 남해마늘바사삭은 1만9000원에서 2만900원이 된다.

굽네 측은 원재료와 배달수수료, 인건비, 임대료 등 비용 상승으로 인한 가맹점 수익 악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굽네 관계자는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잇따른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편익을 위해 주요 제품의 가격을 2만원대 이하로 유지해왔지만 가맹점 수익 개선 요구를 수용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