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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고용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바리스타 일경험 훈련과정을 신설했고,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참여했다.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바리스타 일경험 훈련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스타벅스 매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바리스타 취업 또는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경력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또 11월 한 달간 전국 1600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게시판을 통해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포함한 주요 청년고용 정책을 홍보하고, 스타벅스가 청년이 운영하는 카페의 리모델링과 커피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카페‘ 12호점을 연내 개점해 카페 운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이 외에도 3대 사회공헌 활동 테마 중 하나를 ’청년‘으로 설정해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한 청년 인재양성 및 창업지원, 특성화고 진로 및 취업지원 교육 등 다양한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세계적인 커피 기업을 넘어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스타벅스가 청년고용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스타벅스의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스타벅스가 최근 1600명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하는 등 지속적인 대내외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타벅스가 기업 밖 청년들과 파트너들 모두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