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국어·수학은 수준별 문제 선택 가능
전국 52만명 응시…성적표는 22일께 발표
  • 등록 2014-10-06 오후 12:30:42

    수정 2014-10-06 오후 12:30:42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오는 11월13일에 시행되는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수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7일 시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 맞춰 국어,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수준별(A형·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베트남어 제외)영역으로 평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에서만 10만명, 전국에서는 약 52만명이 응시한다.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5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성적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2일 이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했다”며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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