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수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7일 시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 맞춰 국어,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수준별(A형·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성적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2일 이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했다”며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