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사고 6개교 `지정 취소`, 2개교 유예

지정취소 6곳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지정취소 유예 `숭문고, 신일고`
  • 등록 2014-10-31 오후 3:22:54

    수정 2014-10-31 오후 3:22:54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서울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 대상인 서울 시내 14곳 가운데 6곳이 최종 지정취소 되고 2곳이 유예됐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지정취소 대상 학교 8개교 가운데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6개교를 지정취소하고 `숭문고, 신일고`는 지정취소를 2년간 유예하기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학교등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종합평가 결과와 지난 27일 7개 자사고(우신고 제외)가 제출한 `자율형 사립고 운영 개선 계획`을 토대로 자사고 지정취소 여부를 심의해 지정취소 자사고를 선정했다.

서울자율형사립고교장연합회는 31일 오전 시교육청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정 취소 즉시 법정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조용석 기자)
한편, 서울자율형사립고교장연합회는 이날 오전 시교육청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의적 재평가에 의한 자사고 지정 취소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라며 “즉시 법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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