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 발족

4대 분야 40개 협력사 참여
업무 방향성 등 공유· 논의
  • 등록 2024-06-25 오후 3:14:48

    수정 2024-06-25 오후 3:14:4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5일 원전 산업계 간 엔지니어링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을 위한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가운데)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25일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 발족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설계, 제작, 정비, 가동중검사 등 4대 분야 40개 협력사가 참여해 엔지니어링 관련 주요 업무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은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도약을 위한 역할 및 방안 △원전 산업계의 건전하고 공정한 관계 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소통과 신뢰 강화 및 엔지니어링 기반으로 한 원전 생태계 상생발전으로 우리 원전 산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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