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06/PS24062600866.jpg) | 26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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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적 기업지배구조가 자본시장 선진화의 걸림돌로 지목받고 있다”며 상법 개정에 재차 힘을 실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2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열린 기업지배구조 개선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현재의 기업지배구조는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 상충에 취약하고, 기업성과와 주주가치가 괴리되기 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사회는 기업의 전략적 지침 설정과 경영진에 대한 효과적 감시 등을 수행하는 한편, 기업과 주주들에 대한 책임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