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케미칼, 양극재 생산설비 준공에 강세

  • 등록 2019-07-22 오후 2:47:46

    수정 2019-07-22 오후 2:47:4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전만 광양의 양극재 공장에 생산 설비를 준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22일 오후 2시 46분 현재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일대비 6.29% 오른 5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광양의 율촌산업단지 내에 있는 양극재 공장에 연간 생산량 6000톤 규모의 1단계 생산설비를 준공했다고 전날 밝혔다.

회사 측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이차전지 수요와 이에 따른 국내외 고객사의 주문에 우선 대응하고자 이번 1단계 설비를 준공했다”며 “향후 양극재 광양공장의 생산체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포스코케미칼은 이미 가동 중인 구미공장을 포함해 연간 1만5000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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