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크리스탈신소재, 新생산설비 가동에 강세

  • 등록 2019-08-08 오후 2:09:26

    수정 2019-08-08 오후 2:09:2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크리스탈신소재(900250)가 새로운 합성운모 생산설비를 개발해 최근 전체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8분 현재 크리스탈신소재의 주가는 전일대비 4.49% 오른 2445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합성운모 플레이크 생산설비 중 하나인 고로(가마) 장치에 대한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올 상반기 그래핀 방부도료를 활용한 신형 그래핀금강하소가열로를 개발했고, 구형 설비를 모두 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기존 합성운모 플레이크 생산에 사용되면 고로는 벽돌을 쌓아 만들고 해체하는 방식의 석재 설비로, 일회성의 한계가 있었다.

반면 신형 고로는 금속판을 사용한 철재 설비로, 원재료 사용률을 95%까지 끌어올려 재설비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는 등 기존 설비의 단점을 극복했다. 또 생산 공정의 핵심인 고로의 전기 가열 시간을 20% 줄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인력 등 생산비용은 낮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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