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테인먼트, 상장 이틀 만에 25달러선 터치…주가↑

  • 등록 2024-06-28 오후 10:54:45

    수정 2024-06-28 오후 10:54:4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한국 네이버의 자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는 28일(현지시간) 4% 상승하며 24달러 선에서 거래중이다. 장 중에는 25달러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나스닥에 입성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8~21달러 공모가 상단 범위인 21달러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엔 9% 상승해 23달러선까지 올랐으며, 장 중에는 24달러선까지 움직였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기준 약 1억 7천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김준구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입지를 강화하며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직 주요 증권사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커버리지를 개시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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