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시큐리티플러스와 ‘PLUS2024 보안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24-06-18 오후 5:01:34

    수정 2024-06-18 오후 5:16:01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ISA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가 보안 이슈 논의 및 보안인들 간의 네트워킹 지원을 위해 정보보안 전문 커뮤니티 시큐리티플러스와 함께 ‘PLUS2024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허해녕 KISA 전문위원, 고영건 카카오페이 매니저, 이용필 KISA 보안인재단장, 염흥열 ITU-T SG17 국제의장, 박형근 시큐리티플러스 커뮤니티 대표, 조준상 KISA 센터장(사진=KISA)
시큐리티 플러스는 보안 현업종사자 중심으로 2만 7000여명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 단체다. 비즈니스와 연계된 보안 전략과 위험관리, 컨설팅, 보안 및 해킹 기술 등을 함께 연구하고 공유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의장 염흥열 교수의 ‘ITU-T 정보보호 국제표준화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고영건 카카오페이(377300) 매니저와 이동현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등 기업사례 분석 등 발표가 진행됐다. 또 이용필 KISA 단장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보안 인력 양성, 김용호 쿼드마이너 CTO의 제로트러스트, 박형근 시큐리티플러스 인공지능(AI) 보안 등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이를 통해 KISA는 정보보호 국제표준, AI 보안, 제로트러스트 등 최신 정보보호 관련 이슈들을 논의하고, 현장담당자와 보안기술의 활용 방안과 보안기술 수요에 대한 정보를 직접 교류하고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정보보호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노하우들을 공유했다.

조준상 KISA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KISA는 이번 ‘PLUS2024 보안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 보안인들이 상호간 필요한 기술정보를 보다 용이하게 접하고 원활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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