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챌리지 주제는 ‘그들을 구하라!!(부제 :달 조난자 구하기)’이다. 달 기지가 파괴돼 고립된 세 명의 우주인 델타(D), 로메오(R), 브라보(B)의 생존을 위한, 루나 쉘터(비상기지)와 서바이벌 키트(생존배낭)을 구성하는 임무로 챌린지가 진행된다.
국민 대상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페이지 분량의 아이디어 제안서를 접수한뒤 서류평가를 통해 30팀을 선발해 3D 드로잉 교육을 할 예정이다. 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3D 모델링 교육을 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 오는 12월 21일에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DRB 관계자는 “‘DRB 스페이스 챌린지’를 통해 우주 시대를 함께 준비하고, 대한민국 뉴스페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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