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하락 출발…개별 종목 장세에 종목별 ‘희비’

  • 등록 2024-06-26 오후 10:43:09

    수정 2024-06-26 오후 10:43:0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6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3.1포인트(0.24%) 하락해 3만9019.06, S&P500은 10.94포인트(0.2%) 하락해 5458.3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58포인트(0.05%) 하락해 1만7708.26에서 거래를 출발했다.

페덱스는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해 12% 급등했다. 리비안은 폭스바겐이 최대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소식에 33% 급등했다.

다만, 전날 7% 상승한 엔비디아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CNBC는 S&P500 지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올해 154% 상승하며 다른 주식들은 오르지 못하는 장세라고 평가했다.

CNBC는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월가 전략가들이 엔비디아의 랠리가 힘을 잃으며 S&P500 지수의 상승 동력이 상당 부분 힘을 잃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폴 히키는 “여전히 대형 기술주, 특히 엔비디아를 처분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 시장의 상승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대형주와 소형주 사이의 이분법적인 선택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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