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는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0일 제11회 ‘상상사진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경기대 인재개발처의 상상사진관 행사에서 참여자가 이력서 사진을 찍기 위해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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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사진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로, 무료로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면접복 대여,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부 유학생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대학들의 관심사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취지이다.
황혜정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직접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준비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대 인재개발처의 상상사진관 행사에서 참여자가 대여한 정장을 입고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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