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 "일산대교 무료화, 완료할 것"

  • 등록 2022-05-03 오후 9:59:39

    수정 2022-05-03 오후 9:59:39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특례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재임시절 추진한 일산대교 무료화를 향한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 고양, 김포시 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2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제3차 민·관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에 대해 “일산대교 무료화를 계속 추진해 완료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일산대교 무료화 촉구 발언을 하고 있는 이재준 예비후보.(사진=선거사무소 제공)
추진위는 이 자리에서 지방선거를 맞아 출마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 서북부 주민을 대표해 일산대교 무료화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을 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산대교 무료화는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시민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교통복지이자 권리”라며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산대교 무료화는 이재준 후보가 고양시장 재임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추진한 지역 역점 사업이다. 당시 일산대교와 국민연금관리공단 간의 계약상 문제점을 지적해 통행료 무료화를 실행했지만 현재는 일산대교 측의 소송 제기로 통행료 징수가 재개된 상황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