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또 언급 "얼른 떠나고 싶어"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돌싱포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결혼을 또 언급했다.

김준호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규현, 신규진, 예린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프닝에 고기를 먹으며 시작한 김준호는 고깃값을 두고 형들과 오프닝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결혼을 앞둔 사람이 사자는 이상민의 말에 그는 “제가 무슨 결혼 앞뒀어요”라며 반박하다가 “형들 돈 쓸 때도 없잖아”라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또 김준호는 빚을 청산했다는 이상민에게 “왜 빚을 다 갚았죠? 캐릭터가 없어지잖아요! 우리가 못 놀리잖아요!”라며 장난을 쳤다. 이후 열띤 토크를 펼치던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형을 만든 건 빚이야 이혼이야?”라며 이상민 저격수로 활약했다.

이런 가운데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공개 연애 화제성 거품이 다 빠졌다며 ‘화제성 유효 만료 죄’로 고발당했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결혼을 해서 얼른 떠나고 싶습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또 그는 왜 빨리 결혼하지 않느냐는 규현의 질문에 “결혼해 봤어요? 우린 해봤어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