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해인(사진=FNC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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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정해인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새 드라마 ‘썸 앤 쇼핑’(가제) 출연설 관련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썸 앤 쇼핑’(가제)은 화장품 회사 CEO와 톱 쇼 호스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정해인은 드라마 남자 주인공인 화장품 회사 대표 역할 출연을 제안만 받았다. 다수 러브콜 속 차기작을 공식적으로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정해인은 최근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 배우 손예진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시작으로 2019년 배우 한지민과 MBC ‘봄밤’, 2020년 tvN 채수빈과 ‘반의반’에서 합을 맞췄다. 이어 2021년 1월 종영한 JTBC ‘설강화 : snowdrop’에는 그룹 블릭핑크 멤버 지수와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시리즈 2021년 시즌1과 2023년 시즌2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