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경도인지장애 판정…"최저 몸무게 경신"

  • 등록 2024-06-21 오전 8:24:31

    수정 2024-06-21 오전 8:24:31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김원준이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는 김용건, 신성우, 안재욱, 김구라, 김원준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중년’의 평균 나이는 59.6세. 이들은 함께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에 나섰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날 김원준은 건강검진 결과 공개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계속 말라가고 있다. 건강 상태가 궁금하기도 하다”며 “몸무게 기록 경신했다. 최저 몸무게다. (지금이) 데뷔 때보다 더 말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원준은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 건망증보다 위 단계다. (판정 이후) 어느 순간부터 적는 습관, 주차 위치를 사진으로 찍는 습관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 김원준은 “처음으로 대상포진에 걸렸었다. (성우) 형이 말한 결석의 고통이 그 느낌일 것 같다. 정말 너무너무 아팠다”며 “완치되고 바로 한 일이 예방접종 받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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