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차서원♥엄현경, 부모·부부된다 "임신 중…제대 후 결혼" [공식]

  • 등록 2023-06-05 오전 10:36:35

    수정 2023-06-05 오전 10:36:35

차서원 엄현경(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차서원, 엄현경이 부부가 된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현경 소속사도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차서원 씨가 제대 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차서원은 1991년생,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두 사람은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해 종영한 MBC ‘두번째 남편’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2013년 ‘상속자들’로 데뷔, ‘별별 머느리’, ‘왜 그래 풍상씨’,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 받았다.

1986년생인 엄현경은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경성스캔들’, ‘엄마의 정원’, ‘다 잘될거야’, ‘피고인’, ‘비밀의 남자’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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