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4월 29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2건이 발생했다. 1등 총 적중금은 7억 1442만 1000원이며, 건당 개별 환급금액은 3억 5721만 500원이다.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65건/173만 1930원), 3등(2551건/5만 6020원), 4등(2만 200건/1만415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총 적중 건수는 2만 2918건이었고, 이를 모두 합산한 금액은 14억 2892만 6470원에 달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는 오는 5월 1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5월 3일 오후 1시 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의 총 14개의 대상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양팀의 무승부)는 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패(홈팀의 패배)는 1건에 불과했다.
결과는 2-3, 토트넘의 패배로 끝이 났다. 이 경기에서 침묵하던 손흥민이 시즌 16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4위 탈환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전반에만 아스널에게 3실점을 내준 토트넘은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홈팬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무승부 결과는 풀럼-크리스털(1-1, 1경기)전을 비롯해 애스털빌라-첼시(2-2, 7경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번리(1-1, 8경기), 카디스-마요르카(1-1, 9경기), 베티스-세비야(1-1, 14경기)전이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다수의 무승부 결과에도 1등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뒤이어 이번 주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27회차에도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스포츠토토코리아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의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