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파리올림픽 역도 경기 중계 맡는다…KBS 캐스터진 합류

  • 등록 2024-06-17 오후 3:07:16

    수정 2024-06-17 오후 3:07:1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올림픽 역도 중계에 나선다.

17일 KBS에 따르면 전현무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KBS 스포츠 캐스터 자격으로 함께한다.

전현무는 역도 종목 캐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전현무 씨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고자 캐스터 합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역도 여자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의 경기를 중계한다. 아울러 향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캐스터 참여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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