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19금 성인 플랫폼 진출… 파격 행보

  • 등록 2024-06-26 오후 6:09:24

    수정 2024-06-26 오후 6:09:24

(사진=박재범 온리팬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성인용 크리에이터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개설해 화제다. K팝 가수 중 최초다.

박재범은 지난 24일 온리팬스에 계정을 생성한 뒤 “여러분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약간 다른 것이 필요할 때 여기에 있을 수 있어 기쁘다”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재범의 몸 위에는 빨간색 여성 속옷이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온리팬스는 19금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유료 구독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플랫폼이다. 유튜브에서 다룰 수 없는 19금 음란 콘텐츠가 주를 이뤄 ‘성인물계 유튜브’라고 불린다.

박재범의 온리팬스 계정 개설은 앨범 홍보 등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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