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귀여운 해프닝 "해달라기에 성의껏 했는데…"

  • 등록 2023-09-22 오후 5:57:16

    수정 2023-09-22 오후 5:57:16

이효리(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기자님들께서 하트를 해달라기에 최대한 크게 성의껏 했는데 ‘옛날 거 말고요’라고 하셨다. 하하하. 아무튼 영화 ‘천박사’ 재밌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포토월 앞에서 머리 위로 하트 포즈를 만들며 미소짓고 있다. 이효리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이효리 SNS)
이효리의 귀여운 해프닝에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효리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작곡가 정재형은 “데뷔할 때 사진인 줄”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영화 ‘천박사’에 출연한 이동휘는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며 인사를 남겼다.

최근 이효리는 “광고 다시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효리는 광고 복귀 선언에 이어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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