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상대' 포르투갈, 체코에 4-0 대승...달롯 멀티골

  • 등록 2022-09-25 오전 9:32:04

    수정 2022-09-25 오전 9:32:04

포르투갈의 디오구 달롯이 체코와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는 포르투갈이 체코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 포르투갈은 2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체코와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2조 5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승1무1패 승점 10을 기록한 포르투갈은 같은 날 스위스에 1-2로 패한 스페인(2승2무1패 승점 8)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28일 조 1위를 놓고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조 1위를 차지하면 4강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포르투갈은 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28위), 우루과이(13위), 가나(60위)와 한 조에 속했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12월 2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포르투갈은 전반 33분 하파엘 레앙(AC밀란)의 크로스를 받은 디오구 달롯(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추가 시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추가 골을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체코는 전반 추가 시간 만회골을 터뜨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가 실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포르투갈은 선제골을 터뜨린 달롯이 후반 7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어 3-0으로 달아났다. 후반 37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의 헤딩 패스를 받은 디오구 조타(리버풀)가 헤더로 골을 기록,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포르투갈 간판스타 호날두는 전반전 도중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와 부딪혀 코 부위에 출혈을 일으켰만 지혈 후 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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