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52분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6%, 다우지수도 0.45% 오르고 있다,
같은시각 S&P500지수도 0.26% 상승하며 5201선까지 회복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인텔(INTC)와 퀄컴(QCOM)이 빠르게 반등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또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1000명으로 예상보다 증가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주목하는 고용지표가 연달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MRB파트너스의 필립 콜마 글로벌 전략가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며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를 따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줬다”며 “국채수익률이 위협적이지 않는 한 청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