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래 최고치` 공포지수, 하락 전환

  • 등록 2024-04-17 오전 1:58:30

    수정 2024-04-17 오전 1:58: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일 6개월래 최고치를 보였던 변동성(VIX)지수가 하락으로 돌아섰다.

16일(현지시간)오루 12시 53분 VIX지슈는 전잏보다 4.63% 밀린 18.33까지 내려왔다.

전일 VIX 지수는 19.23에 마감되며 지난해 10월 30일 19.46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이는 월가가 향후 가까운 시일내에 주식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커질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공포지수`라고도 불리는 VIX 지수는 지난 1월 11일 12.44까지 내려가며 올해 최저치까지 내려간 뒤 지난 3거래일동안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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