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이폰 교체주기 `연장`

  • 등록 2024-05-16 오전 1:09:18

    수정 2024-05-16 오전 1:09:1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내 아이폰 교체 주기가 느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아이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휴대폰 교체까지 최소 12개월을 기다릴 것으로 답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조사 당시 40%보다 14%P 증가한 것이다.

반대로 향후 12개월 이내에 아이폰 교체를 계획하는 소비자도 지난해 60%대에서 전월 46%로 감소했다.

블룸버그 BI는 이 같은 추세가 애플의 연간 휴대폰 판매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해당 조사에서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2년마다 휴대폰을 교체하는 비중이 지난해 31%에서 지난 4월 2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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