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큰 거 온다"… '범죄도시4', 사전 예매량 27만 ↑

  • 등록 2024-04-19 오전 8:58:54

    수정 2024-04-19 오전 8:58:54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음주 큰 거 온다.”

올해 최고 기대작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을 5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이 27만장을 넘어서면서 흥행 시동을 걸고 있다. 이같은 기세라면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 대기록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19일 오전 8시 45분 기준 예매 관객수 27만2386명을 돌파, 예매율은 69.3%를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18일 박스오피스 5위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는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전관람 행사의 관객수가 집계된 것이다. 개봉 전부터 박스오피스 5위권에 이름을 올린 ‘범죄도시4’는 개봉 직후 써 내려갈 스코어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천재로 불리는 IT업계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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