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파묘’ 포스터(사진=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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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봉 이후 2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이 천만 달성까지 70만 관객만 남겨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주말(15~17일) 78만9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29만8520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에도 변함없는 화력을 과시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천만 등극을 향해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금주 주말에 천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2위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 ‘듄:파트2’가 차지했다. ‘듄:파트2’는 같은 기간 18만798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8만1221명을 기록했다.
이어서 3위 ‘웡카’, 4위 ‘가여운 것들’, 5위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