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부진 예상”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주가 6%↓

  • 등록 2024-05-10 오전 3:09:41

    수정 2024-05-10 오전 3:09:4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글로벌 영화관 체인 기업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AMC)의 주가가 9일(현지시간) 하락세다.

전날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AMC 엔터테인먼트의 CEO 아담 아론은 “파업으로 인해 영화 개봉이 지연됨에 따라, 이번 2분기가 1년 전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전일(현지시간 8일) 시간 외 거래에서 2% 하락 마감했던 AMC는 이날 오후장에서 6%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매출은 9억51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억544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 예상 매출은 8억 7,100만 달러였다.

AMC는 “쿵푸 팬더”의 4번째 시리즈와, 티모시 샬라메와 젠다이아가 주연을 맡은 스타가 공상 과학 서사시 “듄”의 두 번째 작품과 같은 영화의 3월 출시로 인해 거의 균일한 분기별 매출 성장을 보고했다.

그러나 작가와 배우의 이중 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올해 영화 개봉이 늦어지자 AMC는 대체 콘텐츠로 눈을 돌려 티켓 판매를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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