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정 김밥’과 함께 맛있는 직관을 선보인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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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정 김밥과 함께 맛있는 직관을 선도한다.
제주는 내달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이날 경기에서 ‘오는 정 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제주는 ‘오는정김밥’에 대해 “튀김 유부가 섞인 밥과 튀긴 김밥 소가 조화를 이루는 김밥”이라며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의 전국 대표 김밥집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제주는 ‘오는 정 김밥’의 기다림을 없앴다. <오는 정 김밥+입장권+MD 상품권>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경기 당일 ‘오는정 김밥’을 먹으며 직관까지 할 수 있다. 삼다수와 5,000원 상당의 MD 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어 가심비는 물론 가성비까지 사로잡았다.
티켓링크에서 예매 구매(현장 예매 불가)가 가능하다. 멤버십 선 예매(70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이뤄졌다. 일반 예매(130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총 200매 한정 판매로 1인 최대 4매를 구매할 수 있으며 나이별 구분은 없다. 제주는 “좌석별 판매 수량은 판매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밥은 경기 3시간 전 오는정김밥 매장을 통해 구단에서 직접 구매한 후 아이스박스에 안전하게 보관돼 팬들에게 제공된다. 제주는 “식약청에서 권고한 김밥의 유통기한이 상온에서 7시간인 것을 고려해 경기 종료 전까지 반드시 식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