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웍스, 실망스러운 가이던스·CEO 교체…주가 25%↓

  • 등록 2024-05-03 오전 1:39:27

    수정 2024-05-03 오전 1:39:2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IT 서비스 관리 및 고객 지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프레시웍스(FRSH)가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실망스러운 2분기 가이던스로 인해 2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프레시웍스의 주가는 25.45% 하락한 13.61달러를 기록했다.

프레시웍스는 또 2022년 9월부터 사장직을 수행해온 데니스 우드사이드가 이날부터 창립자이자 CEO였던 기리쉬 마트루부탐의 뒤를 이어 CEO직을 맡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르투부탐은 회장으로 계속해서 프레시웍스에 남을 예정이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프레시웍스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억6510만달러로 예상치 1억637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센트로 예상치 8센트를 웃돌았다.

프레시웍스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월가 예상치 1억7210만달러보다 낮은 1억6800만~1억7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2분기 조정 EPS는 5~6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예상치는 5센트다.

우드사이드 CEO는 “불확실한 거시 환경과 높은 이자율의 영향으로 중소 고객의 수요가 약해진 점을 가이던스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연간 매출은 6억9500만~7억5000만달러, 연간 조정 EPS는 32~35센트 범위로 예상했다. 월가에서는 매출 7억830만달러, 조정 EPS 30센트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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