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플, 차세대 칩으로 AI 서버 강화할 것”

  • 등록 2024-05-10 오전 4:25:17

    수정 2024-05-10 오전 4:25:1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9일(현지시간) “애플(AAPL)이 올해 자체 칩으로 구동되는 데이터 센터를 통해 앞으로 출시될 인공 지능 기능 중 일부를 제공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기기에 쓰이는 고급 AI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에 칩이 탑재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차세대 칩이 애플의 맥 컴퓨터에 탑재되는 칩과 유사하며, 단순한 AI 관련 작업이 기기 내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AI 작업을 위해 자체 칩과 클라우드 처리를 사용하려는 계획은 약 3년 전에 구상됐지만 오픈AI의 챗GPT 출시로 AI 열풍이 촉발된 이후 애플이 일정을 앞당겼다.

이번 주 초, 애플은 새로운 iPad Pro 모델을 구동하고, 일부 AI 기능을 지원할 차세대 칩셋인 M4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일 대비 0.89%상승한 18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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