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노바, 194% 상승여력 ‘매수’ - 골드만삭스

  • 등록 2024-03-22 오전 2:25:08

    수정 2024-03-22 오전 2:25:0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골드만삭스는 주거용 태양광 업체 선노바(NOVA)에 대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단기적 조치로 주가가 크게 상승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리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선노바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14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94%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선노바의 주가는 14.5% 상승한 5.45달러를 기록했다. 선노바 주가는 올해들어 68% 이상 하락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선노바의 주가는 중기적으로 현금 흐름과 부채 상환 또는 재융자 능력에 대한 투자자 신뢰에 매우 민감하다”며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로 인해 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 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신뢰와 주가를 회복하는데 중요한 세 가지 요소로 잠재적 자산 매각, 현금 소모 최소화, 채무 상환을 언급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선노바가 발전기, 전기차 충전기, 가정 보안 시스템 등 비태양광 대출 포트폴리오를 상당량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가치와 현금이 저평가된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높은 가격 책정, 보다 엄격한 비용 통제 및 약간의 운전자본 조정을 통해 회사가 1분기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에서 현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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