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차기작? 액션영화 출연하고파"

  • 등록 2022-05-24 오전 11:48:24

    수정 2022-05-24 오전 11:51:0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차기작이요? 기회만 된다면 액션영화에 출연하고 싶어요.”

가수 강다니엘이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강다니엘은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들이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작품 활동을 하면서 배운 것이 참 많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액션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액션스쿨 감독님께 칭찬을 많이 듣다 보니, 액션신이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다. 몸으로 하는 게 제일 재밌고 자신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24일 오후 6시 총 10곡이 담긴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업사이드 다운’이다. ‘업사이드 다운’은 미디움템포의 곡으로 강다니엘과 챈슬러, Knave가 작사했고 션 케네디, MZMC이 작곡했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 대한 강다니엘만의 유쾌한 솔루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강다니엘은 ‘업사이드 다운’에 대해 “정말 재미있는 곡”이라며 “아주 매력이 많고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제시, 소코도모, 챈슬러, 디보 등 피처링 조합 역시 인상적이다. 제시는 5번 트랙 ‘Don’t Tell’, 래퍼 소코도모는 7번 트랙 ‘How We Live’에 각각 참여했다. 같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식구이자 음악적 소울메이트 챈슬러는 8번 트랙 ‘Mad’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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