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충격 사주…“무당 될 팔자”

  • 등록 2021-06-17 오전 9:56:54

    수정 2021-06-17 오전 9:56:54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위너 멤버 강승윤이 ‘심야괴담회’에 출연해 자신의 사주가 ‘무당 팔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승윤, ‘심야괴담회’ 출연. (사진=MBC ‘심야괴담회’)
17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는 오싹한 괴담에 파격적인 스토리를 더한 ‘막장보다 더한 현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 초대된 ‘괴스트’는 노래, 연기,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탄탄한 팬덤 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 아이돌 위너 강승윤.

강승윤은 등장부터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귀신 이야기를 정말 무서워한다”며 “오늘 밤은 귀신을 볼까 봐 거울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괴담을 들으며 자칭·타칭 ‘쫄보’ 답게 역대급 다이내믹한 리액션과 시시각각 돌변하는 표정으로 김숙, 황제성에게 “강승윤 씨 리액션 매주 갖다 써야겠다”며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승윤은 자신의 사주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강승윤은 “앨범 발매 직전 재미로 종종 사주를 본다”며 “나는 원래도 연예인 할 팔자라고 하더라”며 모태 아이돌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사실 그 사주에는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 있던 것. 강승윤은 “무속인이 말하길 연예인 아니었으면 무당도 될 수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모태 아이돌의 사주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는 1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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