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CGV가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극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제페토 CGV월드’ 맵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CGV는 지난 6일 제페토에서 CGV 비디오 부스를 공개하며 메타버스 유저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한 데에 이어 28일 공식 맵인 ‘제페토 CGV월드’를 오픈한다.
제페토 최초의 영화관 ‘제페토 CGV월드’에서는 매표소, 매점, 파코니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는 로비와 다양한 좌석으로 꾸며진 상영관 내부를 만나볼 수 있다.
제페토 CGV월드 스크린은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과 유사한 1.43:1 비율의 스크린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트레일러가 상영된다. 지난 6일부터 2주간 진행된 비디오부스 템플릿 활용 ‘나만의 영화 만들기’ UGC(UserGenerated Contents) 콘테스트에서 1, 2등으로 선정된 유저의 UGC도 제페토 CGV월드 상영관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제페토 CGV월드 오픈을 기념해 28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철 CGV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로 가득한 제페토 CGV월드에 방문해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페토 CGV월드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온 ·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