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L씨 신체 부위 찍고 잠수 이별"…폭로글 돌연 삭제

  • 등록 2024-02-27 오후 3:46:12

    수정 2024-02-27 오후 3:46:1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연인인 배우 L씨가 신체 부위를 촬영하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글이 돌연 삭제됐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A씨는 배우 L씨와 4년 넘게 열애를 했으나 갑자기 연락이 끊기며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L씨에게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전송한 상태라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결별을 통보 받은 후 L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또한 L씨가 신체 부위를 촬영해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 내역을 공개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L씨가 누구인지 추측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몇몇 배우들의 실명이 거론되며 피해를 입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27일 A씨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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