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차(8월 14일~8월 18일) ‘주간 경매 동향 및 사례’를 보면 전체 2216건 중 582건(26.3%)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704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9.0%, 평균 응찰자 수는 4.6명이었다. 전체 주간 진행 건수는 3548건(7월 3주차)→2662건(7월 4주차)→1732건(8월 1주차)→3220건(8월 2주차)→2216건(8월 3주차) 등이다.
수도권 주거시설의 경매진행 건수는 512건. 낙찰건수는 119건으로 낙찰률은 23.2%이다. 낙찰가율은 78.8%, 총낙찰가는 474억원이다. 평균 응찰자 수는 7.9명이다. 서울 아파트만 보면 전체 25건이 진행됐고 이중 7건이 낙찰됐다. 낙착률은 28.0%. 총 낙찰가는 73억원, 낙찰가율은 88.9%다. 평균 응찰자 수는 4.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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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동소문2차 한신휴플러스 116동(전용 156㎡)은 10억 8100만 8000원,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108동(전용 52㎡)은 10억 6019만 9999원,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7구역두산위브 704동(전용 60㎡)은 7억 4999만 9999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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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층 중 1층인 아파트로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본건 단지에 인접해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녹지환경이 좋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상업지역에는 각종 근린시설이 집중돼 있어 문화여가 등을 위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새음초등학교와 새뜸중학교, 새롬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향후 명도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회 유찰로 최저매각가격이 3억원대까지 떨어지자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가 경합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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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건은 학장중학교 북서측에 위치했다. 사상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근린시설로 총 5층 건물이다. 주변은 중·소규모의 공장과 아파트 단지가 혼재돼 있다. 대동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서부산 IC를 통해 고속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그러면서 “4명이 경합했고, 법인이 낙찰받았는데, 회사 사옥 또는 일부 임대용으로 낙찰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