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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는 ‘뉴스공장’이 지난해 8월 27일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문서위조 혐의를 부인한 인터뷰를 들려준 뒤 격려하는 의미로 노래를 틀어주고, 정 전 교수의 표창장 위조에 대해 “지방대 봉사상 하나로 (조 씨의) 의사 면허를 다 취소한다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한 점을 등을 지적했다.
올해 들어 2번의 법정제재를 받은 ‘뉴스공장’은 지난해엔 총 8건의 법정제재(주의 4회, 경고 4회)를 받았다.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많이 법정제재를 받았다.
앞서 TBS는 2020년 말 방송 재허가를 받아 유효기간이 2024년 12월 31일로 연장됐다. 아울러 재허가 점수에 반영되는 ‘뉴스공장’의 벌점은 2021년 이후 새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