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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응원한 '김어준 뉴스공장'…방심위 '주의' 제재

  • 등록 2022-05-24 오전 6:37:13

    수정 2022-05-24 오전 6:37:1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TBS 교통방송의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았다.

(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심위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주의는 방송사 재허가 때 감점을 받는 중징계다.

방심위는 ‘뉴스공장’이 지난해 8월 27일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문서위조 혐의를 부인한 인터뷰를 들려준 뒤 격려하는 의미로 노래를 틀어주고, 정 전 교수의 표창장 위조에 대해 “지방대 봉사상 하나로 (조 씨의) 의사 면허를 다 취소한다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한 점을 등을 지적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김 씨가 마치 봉사상 위조 하나만으로 법원의 판결 및 그에 따른 입학취소가 결정된 것처럼 언급해 공정성 등 방송 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2번의 법정제재를 받은 ‘뉴스공장’은 지난해엔 총 8건의 법정제재(주의 4회, 경고 4회)를 받았다.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많이 법정제재를 받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벌점 누적이 김씨에게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앞서 TBS는 2020년 말 방송 재허가를 받아 유효기간이 2024년 12월 31일로 연장됐다. 아울러 재허가 점수에 반영되는 ‘뉴스공장’의 벌점은 2021년 이후 새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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