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칩 제외하고는 부진한 성장 예상” TSMC, 1Q 호실적에도 주가 5%↓

  • 등록 2024-04-19 오전 5:14:52

    수정 2024-04-19 오전 5:15:4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TSMC의 1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8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AI칩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는 부진한 성장 전망을 내다봤기 때문이다.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 ADR(TSM)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 하락한 1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TSMC는 앞서 1분기 매출이 2,254억 9천만 신대만달러(69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AI칩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 대해서는 성장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TSMC는 올해 AI칩을 제외한 전체 시장 성장 전망을 기존 ‘10% 이상’에서 10%로 낮췄다.

팩트셋에 따르면, TSMC가 과거에는 자동차 반도체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는 이 부문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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