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4300만원대…소폭 반등

  • 등록 2021-06-12 오전 9:01:37

    수정 2021-06-12 오전 9:03:28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株)로 꼽히는 비트코인이 12일 오전 43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고객센터의 전광판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0% 오른 4358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째 4200만~4300만원대에서 소폭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이어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업비트에서 현재 27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 전보다 약 2.29% 낮은 수준이다. 도지코인 역시 2% 이상 떨어진 37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가격은 엘살바도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했다는 소식에 지난 10일 급등한 이후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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